CNB 개혁 교회론 강좌 시리즈

706 성도들이 각성한 신앙의 자태

 

 

 

교회와 신앙

 

 

 

 

 

도서출판 깔뱅

 

 

지은이 :  송영찬

 

서울 총신대(1973-76, B.A.) 수원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1983-85, M. Div)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기독교문사 편집실에서 기독교대백과사전 제작에 참여했고(1980-82) 대한예수교장로회 전북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으며(1987) 하나님의 편지(1986-88), 회보 그리스도인(1988-95) 발행하며 집필 활동을 하였다.

지금은 기독교개혁신보 편집국장으로 1996년부터 재직하고 있다.

 

저서

 

교회와 사명(2006, 서울 : 도서출판 깔뱅)

교회는 시대에 맞는 시대적 사명에 대한 각성이 필요하다. 이것이 없을 교회는 구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역사 속에서 무의미하게 살다가 뒤안길로 사라지고 만다. 책은 교회의 본질에 대한 관찰을 바탕으로 시대 교회가 각성해야 사명을 제시하고 있다.

 

세례와 성찬(2006, 서울 : 도서출판 깔뱅)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 사역의 핵심은 언약을 수립하신 일이다( 26:26-29). 언약에 기초하여 교회가 탄생했다. 책은 세례와 성찬에 대한 구속사적 이해를 통해 언약에 참여한 교회의 회원 우리들이 누려야 풍성한 은혜를 찾는 역점을 두고 있다.

 

역대기의 메시지 : 다윗 왕국과 언약(2006, 서울 : 도서출판 깔뱅)

왕국 언약에 기초하여 세워진 다윗 왕국은 역사 속에 등장한 교회의 완벽한 전형이자 하나님 나라의 모형이었다. 책은 다윗 왕국의 역사를 관찰하고 역대기가 소망했던 새로운 다윗 왕국의 재건에 담긴 의미를 찾음으로써 우리 시대의 교회가 추구해야 성격을 제시하고 있다.

 

출애굽기의 메시지 : 시내산 언약과 십계명(2006. 서울 : 도서출판 깔뱅)

신약의 교회를 모형으로 보여주는 이스라엘 교회의 속성을 보여주고 있는 시내산 언약을 중심으로 구약 교회의 태동과 장차 태어날 신약 교회 사이의 관계를 조명함으로써 시대의 교회가 추구해야 역사 의식을 제시하고 있다.

 

창세기의 메시지 : 하나님의 언약(2006. 서울 : 도서출판 깔뱅)

4개의 언약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구속 사역을 진행시키고 있는 창세기에서 언약 중심의 구속사를 조명하기 위해 성경신학에 근거해 창세기의 메시지를 관찰하고, 언약 공동체인 오늘날의 교회가 추구해야 신앙의 자태를 제시하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2005, 서울 : 칼빈아카데미)

예수 그리스도를 가장 선명하게 소개하고 있는 마태복음 1-4장에서 사도 마태가 말하고자 하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성경신학에 근거한 구속사적 관점에서 관찰하고, 이를 통해 시대의 교회가 추구해야 신앙의 좌표를 제시하고 있다.

 

 

교회와 신앙

WHAT IS THE CHRISTIAN`S LIFE?

 

by Youngchan Song

Published by Calvin Publishing House

 

2006 Youngchan Song

SEOU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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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신앙

송영찬 지음

 

초판 인쇄 2007 5 11

초판 발행 2007 5 11

 

발행처

발행인

 

저작권자 2007 송영찬

 

책의 저작권은 저자에게 있습니다.

내용의 일부를 인용하거나 발췌 배포할 경우

서면에 의한 저자와 출판사의 허락을 받으십시오.

 

 

교회와 신앙

WHAT IS THE CHRISTIAN`S LIFE?

 

 

 

 

 

 

CNB The Church and The Bible 시리즈는 개혁신앙의 교회관과 성경신학적 구속사 해석에 근거한 구약 성경 연구 시리즈이다.

시리즈는 보다 정확한 성경 본문 해석을 바탕으로 역사적 개혁 교회의 면모를 조명하고 우리 시대의 교회가 마땅히 추구해야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교회의 삶과 문화를 창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시리즈는 진지하게 성경을 연구하며 본문이 제시하는 메시지에 충실하고 있다. 그렇다고 시리즈가 다분히 학문적이거나 또는 적용적이라는 의미에 국한되지 않는다. 학구적인 자세는 변함 없지만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지향함에 있어 개혁주의 교회관을 분명히 하기 위해 보다 관심을 가진다는 의미이다.

시리즈의 집필자들은 이미 구약 계시로써 말씀하셨던 하나님께서 지금도 말씀하고 계시며, 몸된 교회의 머리이자 영원한 왕이신 그리스도께서 지금도 통치하시며, 태초부터 모든 성도들을 부르시어 복음으로 성장하게 하시는 성령님께서 지금도 구원 사역을 성취하심으로써 창세로부터 종말에 이르기까지 거룩한 나라로서 교회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음을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아무쪼록 시리즈를 통해 계시에 근거한 바른 교회관과 성경관을 가지고 땅에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과 문화가 확장되기를 바라는 바이다.

                                                              

 

                시리즈 편집자

 

김영철 목사, 미문(美聞)교회, Th. M.

송영찬 목사, 기독교개혁신보 편집국장, M. Div.

이광호 목사, 실로암교회, 홍은신학연구원, Ph. D.

이종연 목사, 진명교회, 아틀란타 바이블 칼리지, M. Div.

 

 

 

 

 

 

하나님에 대해 우리가 있는 방법은 오직 하나님이 누구인가를 보여주신 계시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하나님은 스스로 자신을 그의 백성에게 나타내심으로써 하나님이신 것과 언약을 성취하는 여호와임을 증거하는데 이것이 하나님의 자기 계시(self-revelation)이다.

하나님은 자신을 인간에게 보여 주심에 있어 먼저 창조주로서 권위를 가지고 우주 만물과 자연 현상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표시하신다. 그러나 사람들은 하나님의 자기 계시에 대하여 인식하고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함에 있어 이미 죄로 인해 양심이 무디어져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두려워하거나 경외하는 일이 없다.

 

따라서 하나님은 사랑하는 당신의 백성에게 하나님에 대한 바른 지식을 갖게 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방법으로 자신을 계시하실 필요가 있었다. 이렇게 함으로써 그의 백성으로 하여금 죄로 오염된 자리에서 구원되었음을 인식하여 이상 아래 있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바른 지식을 얻음으로써 진정한 자유인으로 세상에서 있도록 하기 위해 하나님은 자기 계시를 하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기 계시는 그의 백성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구원에 참여되었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하는 일에 유효한 능력을 발휘하는 은혜의 수단이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께서 주신 계시를 통해서만 비로소 하나님에 대한 바른 지식을 가질 있다. 그리고 우리에게 주어진 계시의 극치가 바로 로고스(말씀) 오신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 누구이신가를 드러내는 계시의 극치이시다. 이런 점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모든 삶과 행동은 계시적 차원에서 이해되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존재, 행적, 활동, 말씀 등은 모두 계시로서 의미를 가진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는 하나님이 누구신가를 드러내고 있으며 세상을 창조하신 목적을 밝히셨다. 뿐만 아니라 마침내 목적을 자신의 삶과 십자가를 통해 완성하였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참된 계시의 극치를 있다.

 

예수 그리스도 이후에 계시는 말씀으로 기록되어 교회에 위탁되었다. 최초로 말씀 해석을 위탁 받은 사람들은 사도들이었다. 그리고 사도들이 터가 되어 세워진 교회( 2:20) 사도들을 통해서 위탁 받은 말씀에 대한 보존과 해석과 선포의 권위를 가지게 되었다. 그러므로 구원에 이르는 유일한 계시인 말씀에 대한 해석과 선포는 오직 교회만이 가지는 독특한 권위이다.

여기에서 교회와 말씀과의 관계, 계시로서의 말씀과 계시를 보존하고 해석하고 선포하는 교회와의 관계를 생각할 있다. 교회의 권위는 말씀으로부터 나온다. 그리고 말씀은 교회를 통해서만 보존되고 해석되고 선포되어야 한다. 교회 없이는 말씀이 보호받지 못하며 교회만이 말씀을 정당하게 선포하고 시행하며 보전할 있는 지상의 유일한 기관이다.

 

말씀 계시와 더불어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에게 성도들로서 살아야 구체적인 삶의 터전으로 교회를 주셨다. 그리고 성도들로서 성령님의 부르심과 인치심을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교회에서 행하는 세례이다. 또한 교회 안에서 거룩한 성도들의 삶을 추구하기 위한 공식적인 표시가 성찬에 참여하는 일이다. 세례와 성찬은 주님께서 제정하셨기 때문에 역시 계시적 의미를 가진다. 이를 행위 계시라고 한다. 따라서 교회는 말씀 계시인 성경과 행위 계시인 성례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보존하고 해석하고 선포해야 한다.

성도들이 성례에 참여한다는 것은 거룩한 주의 백성으로서 각성을 하고 우리의 주이시고 왕이신 그리스도의 군사가 되어 땅에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나가는 일에 친히 참여하고 있다는 신앙고백의 성격을 가진다. 이러한 의식 없이 세례와 성찬에 참여한다는 것은 아직 신앙이 어린 아이와 같은 상태가 아닐 없다. 무엇보다도 교회는 세례와 성찬 예식 자체가 하나님의 계시 행위에 속한다는 점을 중시해야 한다.

 

우리가 구원받은 사실이 분명하고 교회의 가르침 안에서 장성하였다면 언제까지든지 철부지 아이처럼 교회의 보호 아래 있다는 사실만 가지고 만족할 없다. 이제 우리는 장성함으로써 거룩한 교회의 군대가 되어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나가는 일에 헌신해야 한다.

바울 사도가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3:13-14) 명백하게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고 있는 것도 때문이다.

바울 사도는 거룩한 주의 군사가 되어 적극적으로 위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나가는 일에 헌신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 사도는 오직 위해 나머지 생애를 초개와 같이 불사르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바로 일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위함이다. 구원의 완성을 위해 경주를 결코 포기하지 것을 성도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우리의 구원은 부르심의 단계에서 끝나지 않는다. 그리고 교회 안에서 장성하는 성화의 단계에서도 끝나지 않는다.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받는 그날까지 끊임없이 나아가야 한다. 바로 상이 구원의 완성을 인정하는 증표이며 상태를 가리켜 영화(榮化)라고 한다. 그러므로 우리의 구원은 마침내 우리가 부활하여 영화 몸을 입는 것으로 완성된다.

바로 일을 위해 우리는 교회의 회원이 되어 신자로서 주의 군사로 장성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나가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예수를 영접하고 구원을 받았다는 사실에 안주하고 그것으로 마치 구원의 완성을 이룬 것처럼 착각하고 있다면 그것은 여전히 어린 아이의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우리가 과연 그리스도의 군사인가? 그렇다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바로 가지 일을 우리 삶의 목적으로 삼아야 한다.

 

책은 성도로 부름을 받은 우리들이 땅에서 살고 있는 삶의 궁극적인 목적을 완수하기 위해 함께 해답을 찾고자 기획되었다. 주제를 좀더 세분하기 위해 일련의 개혁 교회론 강좌 시리즈인 CNB 704 세례와 성찬, CNB 705 교회와 사명, CNB 706 교회와 신앙으로 각기 구성되었다.

 

CNB 704 세례와 성찬 교회의 핵심적인 실질을 세워나가기 위해 주어진 성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조명함으로써 땅의 교회들이 바로 가야 길을 제시하고 교회의 시대적인 사명 의식을 고취하는데 초점을 모으고 있다.

 

CNB 705 교회와 사명 교회가 발휘하는 능력의 근원과 회원의 의식을 통해 역사 속에서 교회가 존재하는 의미 구현으로써 어떻게 사명을 구현할 것인가를 조명하고 하나님 나라의 구현을 위한 구체적인 삶의 형태들을 찾아 우리 시대에 있어야 교회상을 정립함으로써 우리 시대의 교회들이 마땅히 추구해야 삶의 정형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CNB 706 교회와 신앙에서는 교회의 회원이 성도로 주의 군사로 장성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구체적으로 세워나가야 하는 시대적인 사명 의식을 재확인하고 그에 따른 신앙의 자태가 무엇인가를 추구하는데 목적이 있다. 책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었다.

 

1 교회와 에서는 교회의 속성과 더불어 교회의 회원 성도들의 자기 인식, 교회아(敎會我)로서 자기 발견에 대해 조명하고 있다.

 

2 우리가 가야 에서는 교회의 지체로 확인된 교회아(敎會我)로서 성도들이 발휘하는 능력의 근원을 살피고 교회의 회원으로서 역사 속에 존재하는 의미를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를 조명하고 있다.

 

3 배교 시대에 우리가 가야 개혁 신앙에서는 하나님 나라의 구현을 위한 구체적인 삶의 형태들을 찾아 우리 시대에 나타내어야 성도들의 사명 의식을 제시하고 있다.

 

이상의 과정을 통해 교회아로서 우리들이 마땅히 추구해야 삶의 정형을 함께 생각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책이 여러 성도들과 읽으시는 독자들에게 주님의 은혜를 마음껏 누릴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교회의 지체로 살아가는 삶에 많은 유익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2007 7 1

 

연지동에서 저자 아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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