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 주일 공예배 대표기도문

 

사랑과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여,

은혜를 감사합니다.

 

전에는 하나님과 원수 되어 사망의 권세 아래 처한 저희였으나

이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시고 그 앞에

온전히 서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로 말미암아

교회가 이 땅에 서 있음을 늘 깊이 기억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교회는 교회의 머리이신 분이 누구시며

그 머리이신 분이 교회를 통하여 일하시려는 크신 경륜에 대해서 늘 민감하게 깨어 있게 하옵소서.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가 머리이신 그리스도께 속하여

하나님 나라를 상속받고 그 영광에 참여한 자 되었듯이

그리스도의 남은 환난도 상속받았음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종말에 처한 교회가 이 세상 속을 지나갈 때에

그리스도와 그의 복음으로 말미암아 당하는

환난과 핍박과 고난에 대하여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하옵소서.

왜냐하면 이것은 그리스도의 거룩한 몸인

교회의 교회됨을 증거하기 때문이며

그리스도께 속한 교회에게는 당연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종말에 처한 저희 교회에게 마땅히 있어야 할

고난과 핍박이 없는지 매주일 선포 되어지는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저희 자신을 살피게 하옵소서.

그 말씀을 굳게 붙잡고 살고 있는지 돌아보게 하옵소서.

환난과 핍박으로 인해 교회가 이 세상으로부터

패배하는 것처럼 보일 때 실상은

그리스도의 승리하심에 참여하는 것임을 기억하고

감사함으로 우리의 소망이 강건케 하옵소서.

 

성도가 사랑 가운데 교통하므로 그리스도의 몸 됨을

확증하게 하옵소서.

교회 가운데 위로부터의 위로가 늘 공급되어지기를

간절히 간구합니다.

 

목사님이 준비된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교회 가운데로 돌아오게 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터키선교여행 중에서의 교회의 형편을 알릴 때

보편교회의 형편을 교회가 함께 나누고

감사와 찬양이 넘치게 하옵소서.

 

이 예배를 성령님께 의지하오며

우리를 풍성한 주의 은혜 가운데로 이끌어 주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