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2월 26일 주일 공예배 기도문

 

모든 영광을 홀로 차지하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주께 속한 성도들이 함께 모여 예배드리게 됨을 감사드리며 지금까지 베푸신 은혜가 이미 우리에게 족함을 고백합니다.
태생적으로 악을 즐겨하는 자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때를 따라서 역사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안에서 불러 주심으로 믿음에 이르게 되고 의롭다 함을 받으며, 양자까지 삼아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실로암교회에 속한 성도들이 세상에 섞여 살면서 겪게 되는 온갖 유혹으로 실족하지 않게 지켜 주시기를 원합니다. 세상에 있으나 절대로 거기에 속하지 말아야 하는 신분임을 올바르게 깨닫고 주의 길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늘 깨우쳐 주시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과 세상을 겸하여 소유할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주님 한 분 만으로 만족하는 법을 배워가기를 원합니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일들을 통하여 주님을 의도와 때를 읽을 수 있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의가 두껍게 가려지는 이 세대에 의를 갈망하는 우리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러기 위하여 늘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두고 배우고 익히므로 항상 주님이 예비하신 나라를 염두에 두고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고통 중에 있는 성도돌이 있다면 하나님의 말씀이 주시는 인내와 위로를 통하여 소망을 가기게 되기를 원합니다.
먼 곳에서 주의 말씀을 가르치는 목사님에게 함께 하시어 주의 말씀이 밝히 드러나는 일에 합당하게 쓰임받기를 원합니다.
새 학년을 맞아 한 학년씩 진급하거나 새로 입학하는 우리들의 자녀들이 하나님 없다하는 사상에 물들지 않으며 세상의 가치를 몸에 익히지 않도록 선하게 인도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이 시간 말씀을 전하는 자와 이를 듣는 자들이 말씀 앞에서 온전히 겸손하여 마땅히 가져야할 올바른 자리에 이르도록 권고하시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삶이 주의 말씀에 기초하여야 함을 잊지 않으려고 합니다.
오늘 주의 날에 우리 성도들이 주님과 합당하게 교제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뜻대로 되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존귀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