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구원

★무엇으로부터의 구원인가?

(오늘날 많은 신앙을 고백한 그리스도인들의 생활양식이 그들 주변의 세상과 별로 다른 점이 없습니다. 그것이 세상이 그만큼 더 나아졌다는 뜻일까요?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이는 단순히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더 이상 죄에 대해 민감한 양심을 갖고 있지 않음을 나타내 주는 것입니다. ...  서양 문명의 가장 크고 제일 되는 계율은 "관대해야 한다"는 것이며, 두 번째 계율은 "다른 사람을 판단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는 도덕적 순수와 품행에 대한 객관적인 진리에 대한 믿음을 배척함으로 얻게 된 결과입니다)

도날드 L. 노비

 

하나님의 은혜는 결코 방종을 조장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사람의 행위가 아니라 은혜로만 구원 받았다는 사실에 기뻐합니다(에베소서 2:8,9).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를 이 세상 문화로부터 벗어나 경건한 삶을 살도록 인도하십니다. 그 사람의 삶은 그 사람의 믿음을 나타냅니다.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가 나타났습니다. (또는 '모든 사람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났습니다')  그 은총은 우리를 교육하여, 불경건함과 속된 정욕을 버리고, 지금 이 세상에서 신중하고 의롭고 경건하게 살게 합니다.  또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복된 2)소망을 갖게 합니다. 곧 위대하신 하나님과 우리의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기를 기다리게 합니다"(디도서 2:11-13)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적인 사람이 되는 것에 대해서는 언제나 경고를 받아왔지만 오늘날에는 이러한 말을 듣는 것이 매우 드뭅니다. 오늘날 많은 신앙을 고백한 그리스도인들의 생활양식이 그들 주변의 세상과 별로 다른 점이 없습니다. 그것이 세상이 그만큼 더 나아졌다는 뜻일까요?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이는 단순히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더 이상 죄에 대해 민감한 양심을 갖고 있지 않음을 나타내 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게 되면 그 사람은 마치 맛을 잃어버려 전혀 쓸데없어진 소금과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소금은 길에 버려져 발에 밟히게 될 뿐입니다. 세상은 위선적인 것을 분별하고 배척하는데 빠릅니다.

 
    서양 문명의 가장 크고 제일 되는 계율은 "관대해야 한다"는 것이며,

두 번째 계율은 "다른 사람을 판단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는 도덕적 순수와 품행에 대한 객관적인 진리에 대한 믿음을 배척함으로 얻게 된 결과입니다. 우리의 문화는 이제 낙태에 대한 요구와 외도와 대대적인 이혼 그리고 동성애나 수간과 같은 변태적 성욕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편협하고 고집불통이고 골치 아픈 성격에 대해 반대하여 "비그리스도인"이 되자는 주장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관대한 정신이란 기본적인 덕목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그리스도인들로 하여금 죄에 대해 관대한 태도를 취하게 만듭니다.


    이스라엘은 그들이 들어가 얻은 땅의 족속들이 가지고 있는 무서운 성적 부도덕에 대해 경고를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내가 세운 모든 규례와 내가 명한 모든 법도를 지켜, 그대로 하여야 한다. 그래야만 내가 너희를 데리고 들어가서 살게 할 그 땅이, 너희를 토해 내지 않을 것이다나 주가 거룩하니, 너희도 나에게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나는 너희를 뭇 백성 가운데서 골라서, 나의 백성이 되게 하였다"(레위기 20:22,26).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이 하나님 자신에게로 구별되어 그들 주변의 타락한 문화를 배척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이러한 반론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구약 성경의 율법이기에 이스라엘에게만 해당되는 것이다." 그러나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이 악한 세상에서 실제적으로 구별될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너희는 저희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고린도후서 6:17). 하나님은 지금도 거룩하시며 여전히 자기 백성들이 거룩한 백성이 되기를 바라십니다.

어떤 신자들은 주위에 있는 이 악한 세상에 반발하여 공동체 생활 방식으로 물러났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성경적인 구별이란 결코 세상을 등지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고린도전서 5:10~11 -그 말은, 이 세상의 음행하는 자들이나, 탐욕을 부리는 자들이나, 약탈하는 자들이나, 우상을 숭배하는 자들과는 아주 상종하지 말라는 뜻이 절대로 아닙니다. 그러려면, 여러분은 이 세상 밖으로 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내가 여러분에게 상종하지 말라고 쓴 것은, 만일 형제나 자매라고 일컫는 사람이 음행하는 자이거나, 탐욕을 부리는 자이거나, 우상을 숭배하는 자이거나, 사람을 중상하는 자이거나, 술 취하는 자이거나, 약탈하는 자이거나 하면, 그런 사람과는 함께 먹지도 말라고 한 것입니다.). 신자들이 세상의 소금과 빛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불신자들과 관계를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신자들은 영적으로나 도덕적으로 경건한 기준과 실천을 유지해야만 합니다. "이 세대를 본받지" 말아야 합니다(로마서 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로마서 12:2).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텔레비전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보다는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시간을 보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거절해야할 이 세대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요? 세상의 사고방식은 물질주의적입니다. 물질의 소유로 그 사람을 판단합니다. 신자들도 이러한 사고방식과 만성적인 불만, 좀더 갖고자 하는 마음에 휩쓸릴 수 있습니다. 새로운 차, 더 큰 차, 큰 집, 더욱 호사스러운 휴가 등이 행복의 필수요건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필요하다면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과 교회와 함께 하는 시간을 희생해 가면서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 두 가지 직장을 갖게 됩니다. 이런 물질주의에 속한 반복적인 생활은 그 사람을 지치게 만듭니다. 우리 주님은 "탐심을 물리치라"고 경고하셨습니다. 신자들은 하나님의 일에 시간과 물질을 드리기 위해 소박하게 사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쾌락, 감각적인 쾌락이여! 값비싸고 맛있는 음식과 오래된 포도주는 이 세상에 속한 멋진 삶입니다. 술은 복음적인 그리스도인들에 의해 거부되어 왔으나 최근에는 점점 더 많은 신앙을 고백한 그리스도인들이 술을 마십니다. 알코올 중독은 아주 심각한 문제입니다. 수많은 가정이 파괴되고 수백만 명이 건강을 잃고 있습니다. 알코올은 사람에게 알려진 아주 오래된 마약 중의 하나입니다. 지금은 새로운 황홀감을 약속하는 또 다른 많은 마약들이 있어 우리의 몸과 마음을 파괴하고 있습니다. 행복을 느끼기 위해 꼭 마약을 해야 할까요? 주님만으로 만족할 수 없나요?

    카지노, 슬롯머신, 복권 등의 도박이 온 나라를 휩쓸고 있습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이에 빠져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카지노에는 자주 가지 않지만 복권을 사는 것은 그다지 나쁘게 보지 않습니다. 심지어 어떤 사람은
"내가 당첨되면 주님께 십일조를 드리면 되잖아"라고 하면서 합리화 시키고 있습니다. 일확천금을 바라게 하는 이 유혹은 많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곳에 써야 할 돈을 낭비하게 만듭니다.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히브리서 13:5). 성경은 탐욕에 대한 경고로 가득 차 있습니다(디모데전서 6). 도박을 하는 사람은 일하지 않고 돈을 벌려는 탐욕에 빠져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죄입니다 (에베소서 4:28).

    이 감각적인 문화는 성적 욕망에 빠져 있습니다. 수 년 전의 영화들은 남편과 아내가 함께 침대에 있는 장면조차도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오늘날은 노골적인 성적 장면이 들어있지 않은 영화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결혼은 선하고 옳은 것이 아니라 음란과 성적 충동을 만족시키기 위해 필요한 것으로 강조되고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다른 사람을 "사랑"하기만 하면 모든 것이 다 허용됩니다. 이성간의 사랑의 행동을 일반적으로 드러낼 뿐 아니라 남용하고 있습니다. 도덕적인 기준이 얼마나 저하되었는지 놀라울 뿐입니다. 인류의 행복과 번성을 위해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선하고 거룩한 결혼이(히브리서 13:4) 자기 본위적이고, 동물적인 행위로 왜곡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러한 소설이나 텔레비전, 영화와 같이 육체의 정욕을 키워가는 것들로 인해 죄에 대해 둔감해지지 않도록 자신을 지켜야 합니다. 텔레비전은 세상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사람들의 생각과 욕망을 빚어내는 도구일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가정에 영화, 텔레비전, 라디오가 들어오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들이 여러분의 영적 욕구를 죽이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가정이 아름답고 행복한 결혼의 모델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 세상을 사랑하는 세속주의에 대한 해결책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첫째 되고 가장 큰 계명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마태복음 22:37)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선택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기도하는데 시간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는 사람은 점점 더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그리스도 안에 계시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세상에 대한 사랑을 쫓아내게 됩니다. "여러분은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마십시오. 세상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그 안에  아버지의 사랑이 없습니다. "(요한일서 2:15).


    그리스도인 공동체는 구원받지 않은 사람들과 어깨를 부딪치면서 그들에게 열정적으로 증거 하기 위해 이 세상 가운데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소금처럼
주님의 거룩한 백성으로서 생활 방식이 분명히 구별되어야 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행동 기준으로 삼는 모델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죄에 대해서는 세례 요한처럼 담대히 외쳐야 합니다. 또한 그 지체들을 가르치고 훈련시켜서 거룩한 생활 방식을 유지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세상으로부터 도피하는 것이 아니라 이 악하고 어그러진 세대 속에서 사랑과 열정으로 증거 하여야 합니다. 성령님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교회는 그렇게 증거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거룩에 대한 동기(죄) - 윌리암 맥도날드 서성필 2012.11.20 6065
공지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행2:37~40)(죄) - D. Martyn Lloyd-Jones 서성필 2012.11.20 5476
공지 ★긍휼과 사랑을 보여 주시기 전에 먼저 비참을 깨닫게 하심(죄) - 죠나단 에드워드(Jonathan Edwards(1703-1758)) 서성필 2012.11.20 6089
공지 ★문제의 심각성 - David Martyn Lloyd-Jones 서성필 2012.11.20 5840
공지 구원에 이르는 회개 - 찰스 피니(Charles G. Finny : 1792-1875) [29] 서성필 2012.11.20 8259
84 CONFESSION (ὁμολογέω). Bob Thieme, Max Klein 서성필 2013.12.08 3319
83 ★ 크리스천 마음 속의 교묘한 죄 - 제리 브리지스(Jerry Bridges) 서성필 2012.11.30 5179
82 내 속에 괴물이 있습니다 - 챨스 H. 스펄젼 서성필 2012.11.29 4574
81 죄 결과 대가. - 무명 [13] 서성필 2012.11.20 3803
80 거듭난 그리스도인의 의무 - 죄 죽이기 - 존 오웬 [1] 서성필 2012.11.20 6942
79 물러감(죄) - 마틴 로이드 존스 서성필 2012.11.20 3552
78 그리스도와 구원을 경시함(마22:5)(죄) - 리차드 백스터 [12] 서성필 2012.11.20 3344
77 롯의 아내를 기억하라(눅17:32)(구원) - 라일(J. C. Ryle) [27] 서성필 2012.11.20 3945
76 "진노하신 하나님의 손에 놓인 죄인들"(죄) - 조나단 에드워드 [2] 서성필 2012.11.20 5164
75 사람들은 어째서 하나님을 거절하는가 - D. Martyn Lloyd-Jones [1] 서성필 2012.11.20 3147
74 사람이 고칠 수 없는 병(죄) - D. Martyn Lloyd-Jones [16] 서성필 2012.11.20 4326
73 ★회심의 실재(The Reality of Conversion) - 조나단 에드워즈 [26] 서성필 2012.11.20 4551
» ★무엇으로부터의 구원인가? - 도날드 L. 노비 [1] 서성필 2012.11.20 3285
71 ★거룩-하나님의 몫과 우리의 몫 - 윌리암 맥도날드 서성필 2012.11.20 3003
70 세가지 상한 마음 - A. W. T. [16] 서성필 2012.11.20 4779
69 나의 구원과 그 안전 - J. W. B [10] 서성필 2012.11.20 3201
68 ★죄인들의 고백(시51:1-5) - David Martyn Lloyd-Jones [27] 서성필 2012.11.20 4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