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을 전해야만 하는가?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또한 너희가 받았고, 그 안에 서 있는 그 복음에 의해 너희가 구원받았다.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을 기억하고 있는가? 그렇지 않다면 헛것을 믿은 것이다")

 

브라이언 건닝

 

글쎄, 복음을 꼭 전해야만 하는가? 어떤 이들은 이런 질문에 충격을 받는다. 그들의 대답은 명백하다. -다시 들려지는 음성은 ""이다. 또 다른 이들은 부정적으로 대답한다. "그 질문에 대한 성경적인 답이 있는가?"라고.


     지역 교회 안에서 복음을 전하는 일에, 어느 특정지역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다. 복음을 전할 기회는 공적으로든 사적으로든 많이 있다. 모임 안에서 전하거나, 길모퉁이에서 전하거나 서로 연관이 깊다. 또한 복음을 전하는 것만이 지역교회의 기능이라고 추정해서도 안된다. 교회이란 단순히 복음을 전하는 중심지만은 아니다. 거기에는 그 이상의 것이 있다 모임은 예배, 기도, 교제 그리고 성경 원리를 가르치는 일등을 위해서도 있다. 이러한 기능들은 지역교회에 있어서 중추적인 것들이다.


복음전도로 바쁘다는 이유로 이러한 귀중한 활동들을 뒷전으로 밀쳐내는 것은 또 하나의 어떤 극단이라고 경고되어 지고 있다. 그런데도 지역교회의 모임에서 복음을 전해야만 하는가? 거기에 대한 답이 될만한 신약성경에 있는 증거는 무엇인가?


바울 사도가 증거하였다.

"그러므로 나의 간절한 소원은, 로마에 있는 여러분에게도 복음을 전하는 일입니다"( 1:15).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을 너희로 알게 하노니... "(고전 15:1).

바울 사도가 지역 교회의 모임에 복음 전하기에 열중하였던 것이 그 증거이다.


초대교회가 증거했다.

열심있는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한 바울의 언급은 복음 증거와 관련이 있다.

"주님의 말씀이 여러분에게서부터 마케도니아와 아가야에만 울려 퍼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여러분의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두루 퍼졌습니다...."(살전 1:8).
이들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복음에 관한 명확하게 울리는 증거를 지니고 있었다. 그 지역 교회는 공동의 증거를 지니고 있다 -계시록에 기록된 교회들이 "촛대"라고 불리는 이유이다. 그 교회는 공동의 증거를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복음증거는 길 잃은 자들에게 우리의 의무를 행하는 것이다.

우리가 모임 건물 안에 둘어 앉아서, 길 잃은 자들이 찾아 들어오기를 기다리고 있지만은 않는 것이 사실인 반면에, 서구 문화 속에서, 사람들이 교회 건물의 어떠함을 보고 방문하는 경향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들은 어쩌면 호기심 때문에 들어올 수도 있고, 강권에 못이겨 따라올 수도 있으며, 혼동된 상태에서 어떤 해답을 기대하며 찾아올 수도 있다. 그들의 동기가 무엇이건간에, 우리는 그들에게 복음진리에 관해 명확하게 울리는 증거를 선사할 의무가 있다. 어느 불신자가 그리스도인의 모임과 만나서 복음의 명확한 음성을 결코 들어보지 못한다는 것은 커다란 비극이다.


복음 증거는 신자들을 함께 결속시켜 준다.

사람들을 함께 인도하는데 있어서, 어떤 공통적인 이유같은 것은 없다. 보다 중요한 일을 대하게 되면, 사소한 차이점들은 곧 잊혀지게 된다. 이것이 복음 전도시에 함께 하게 되는 방도이다. 바울이 빌립보 성도들에게 말씀하였다.

"오로지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복음에 맞게 생활하십시오. 그리하여 내가 가서 여러분을 만나든지, 여러분에게서 떠나 있든지, 한 정신으로 굳게 서서, 복음을 믿는 일에 한 마음으로 힘을 합하여 함께 싸우고,"( 1:27)



신자들이 믿음의 기초를 재확인할 때 거짓교훈을 피하게 된다.

바울은 다른 복음을 좇은 갈라디아 성도들( 1:6)에게서 위태로움을 느꼈다. 그래서 그는 경각심을 느끼게 해주는 이 말씀을 그토록 많이 하게 되었다.

 "그러나 우리들이나, 또는 하늘에서 온 천사일지라도, 우리가 여러분에게 전한 것과 다른 복음을 여러분에게 전한다면, 마땅히 저주를 받아야 합니다"( 1:8). 갈라디아 교인들은 믿음의 기초에서 떠났으므로 그리스도인의 삶에 관해 혼동하였다. 은혜의 복음은 그들에게 구원을 은혜로 받게 되는 것 뿐 아니라 거룩함 또한 은혜에 의한 것임을 상기시켜 주었을 것이다.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도 역시 복음증거를 위해 가르침을 주셨다.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또한 너희가 받았고, 그 안에 서 있는 그 복음에 의해 너희가 구원받았다.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을 기억하고 있는가? 그렇지 않다면 헛것을 믿은 것이다"

 

견고한 믿음의 기초는 우리를 견실하게 유지시켜 준다. 복음을 전하고 있는가? 복음을 전하라. 사무실에서나 가게에서나, 복음을 전하라. 교실에서나 동네에서나, 복음을 전하라. 라디오를 통해서나 TV를 통해서나, 젊은이에게나 노인에게나, 부자에게나 가난한 자에게나, 회의론 자에게나 사색가에게나, 십자가의 원수들에게도. 그리고 잊지 말라. 복음을 전하라 지역교회 안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