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전도 - 김세창/ 산본교회

2012.11.21 13:48

서성필 조회 수:2848

복음 전도

(세상 욕심과 세상 친구들을 모두 버려야 합니다(요일 2:15, 9:62). 경건치 않고 사악한 세상에서 분리되어 구별된 삶을 살고 죄에 오염되지 않은 생활을 하도록 힘써야 합니다.)

김세창/ 산본교회

 

 

. 복음 전도의 필요성

 

1. 10:8-18 --그러면 그것은 무엇을 뜻합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네게 가까이 있다. 네 입에 있고, 네 마음에 있다" 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입니다.  입으로 예수는 주님이라고 고백하고,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마음으로 믿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성경은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하고 말합니다사람은 마음으로 믿어서 의에 이르고, 입으로 고백해서 구원에 이릅니다. 유대 사람이나, 그리스 사람이나, 차별이 없습니다. 그는 모든 사람에게 꼭 같이 주님이 되어 주시고,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풍성한 은혜를 내려 주십니다.  "주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누구나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기들이 믿은 적이 없는 분을 어떻게 부를 수 있겠습니까? 또 들은 적이 없는 분을 어떻게 믿겠습니까? 선포하는 사람이 없으면, 어떻게 들을 수 있겠습니까?  보내심을 받지 않았는데, 어떻게 선포할 수 있겠습니까? 성경에 기록된 바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이들의 발걸음이 얼마나 아름다우냐!" 한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다 복음에 순종한 것은 아닙니다. 이사야는 "주님, 우리에게서 들은 것을 누가 믿었습니까?" 하고 말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생기고, 들음은 그리스도를 전하는 말씀에서 비롯됩니다.  그러면 내가 묻습니다. 그들은 들은 일이 없습니까? 물론 그렇지 않습니다. 성경 말씀에 "그들의 목소리가 온 땅에 퍼지고, 그들의 말이 땅 끝까지 퍼졌다" 하였습니다.

죄인들이 구원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선포자가 필요합니다. 그 이유는 믿음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에서 오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구원 하는 사역 에서 자신의 동역자로 높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복음 전도자를 사용하셔서, 죄인들을 구원하시는 방법을 택하셨습니다. 성경은 화평의 복음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라는 감탄 어린 표현을 사용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이미 이루신 화평의 복음을 전하는 발걸음과 수고는 하나님의 시야에서 아름다움의 극치로 여겨집니다. 우리는 어떠한 방법을 통해 구원받았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구원받았습니다. 우리가 복음을 들은 것은 누군가 우리에게 복음을 전했기 때문이며, 우리에게 복음을 전한 이 역시, 그 전에 누군가로부터 복음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도 마땅히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보편적인 구원의 방법은 복음 전도자를 보내셔서 죄인들에게 화평의 복음을 듣게 하는 것입니다.

 

2. 28: 18-20 --예수께서 다가와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받았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명한 모든 것을 그들에게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보아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을 떠나시면서 제자들에게 마지막으로 당부하실 명령이 있으셨습니다. 흔히 대위임 명령이라고 부르는 그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남겨두신 자신의 사람들에게 유언과도 같이 분부하신 것은 말씀(복음)을 가르치라(전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교회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유일한 목적이 있다면, 그것은 예수님께서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죽으신 것을 전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죄인들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사명을 성취하시고, 모든 죄인들을 위한 구원을 이루심으로 이제는 듣고 믿는 자들은 누구나 구원을 얻을 수 있는 생명의 길을 열어두셨습니다. 교회가 이 땅에 남아 있는 이유는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인 죄인들을 위한 구원의 복음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 명령은 일차적으로 예수님의 제자들인 사도들에게 주어진 것입니다. 하지만 사도들에게만 주어진 명령으로 보는 것은 매우 심각한 오해가 아닐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명령을 주실 때, 사도들의 시대뿐만 아니라 주님이 다시오실 이 세상의 마지막을 살아가는 성도들 역시 염두에 두고 말씀하셨습니다(“볼지어다, 세상 끝날 까지 내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3. 고전 9:16, 22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그것이 나에게 자랑거리가 될 수 없습니다. 나는 어쩔 수 없이, 그것을 해야만 합니다. 내가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나에게 화가 미칠 것입니다.   믿음이 약한 사람들에게는, 내가 약한 사람들을 얻으려고, 약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나는, 모든 사람에게 모든 모양의 인물이 되었습니다. 그것은, 내가 어떻게 해서든지, 그들 가운데서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과 사람에게 유익한 존재가 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만일 우리에게 이러한 소망이 없다면, 스스로 진정한 신자인지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참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참으로 사람들을 유익하게 하는 것일까요? 집을 나간 자식의 생사조차 알지 못해 수심에 잠겨 있는 아버지에게 진정으로 기쁜 소식은 무엇일까요? 아버지 품으로 아들이 돌아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사도 바울은 자신이 복음을 선포하지 않으면 자신에게 화가 있다고 말합니다. 사도 바울에게 주어진 복음 선포의 부담이 우리와는 무관한 것일까요? 바울의 삶의 목표는 어찌하든지 몇몇 사람이라도 구원하고자 함이었습니다. 우리의 삶의 목표도 어찌하든지 몇몇 사람이라도 구원하고자 함이 되어야 합니다.

 

4. 24:11, 12 --  너는 죽을 자리로 끌려가는 사람을 건져 주고, 살해될 사람을 돕는 데 인색하지 말아라.   너는 그것이 '내가 알 바 아니라'고 생각하며 살겠지만, 마음을 헤아리시는 주께서 어찌 너의 마음을 모르시겠느냐? 너의 목숨을 지키시는 주께서 다 알고 계시지 않겠느냐? 그분은 각 사람의 행실대로 갚으실 것이다.”

생명의 길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고, 죄와 불법 가운데서 죽은 상태로 살아가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을 보고서 그들을 죄와 사망에서 건져내려는 간절한 소망과 안타까움이 없다면, 우리 그리스도인은 이에 대하여 하나님께 보응을 받게 될 것입니다.

 

5. 33:7-9  -- “너 사람아,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세웠다. 그러므로 너는 내가 하는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에게 경고하여라.   내가 악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 하였는데도, 네가 그 악인에게 말하여 그가 악한 길을 버리고 떠나도록 경고하지 않으면, 그 악인은 자신의 죄가 있어서 죽을 것이지만, 그 사람이 죽은 책임은 내가 너에게 묻겠다.   네가 악인에게, 그의 길에서 떠나서 거기에서 돌이키도록 경고하였는데도, 그가 자신의 길에서 돌이키지 않으면, 그는 자신의 죄 때문에 죽지만, 너는 목숨을 보존할 것이다."

파수꾼은 경고의 나팔을 울려야할 의무가 있는 자입니다. 이러한 파수꾼의 사명은 특별한 복음 전도자나 목양자에게만 주어진 의무가 아닙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여 죽음이라는 낭떠러지를 향해 걸어가고 있고, 죽음의 낭떠러지 너머에는 지옥과 영원한 멸망이라는 최후가 기다리고 있음을 아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의 가족과 이웃, 직장 동료에게 그들의 비참한 상태와 예수 그리스도만이 그러한 멸망으로부터 구원하실 수 있는 생명의 길이심을 전해야할 파수꾼으로서의 의무가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이러한 멸망의 길을 경고하는 우리의 책임을 소홀히 한다면, 죄인의 피에 대한 책임이 우리에게 돌아온다는 두려운 경고의 말씀입니다.

 

. 복음 전도자(사람 낚는 어부)가 갖추어야 할 준비( 1:17, 4:19)

 

1. 자신의 부르심을 확실히 해야 함

질문 1) “나를 따르라고 하신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은 적이 있는가? 있다면 언제인가?
질문 2) “나를 따르라는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할 때, 예수님께서는 무엇을 행하시겠다고 약속하셨는가?

 

2. 실제로 예수님을 따라야 함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1) 세상과 벗하지 않는 것(구별됨)( 3:11-14, 14:12-13;19:1-38)

세상 욕심과 세상 친구들을 모두 버려야 합니다(요일 2:15, 9:62). 경건치 않고 사악한 세상에서 분리되어 구별된 삶을 살고 죄에 오염되지 않은 생활을 하도록 힘써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고기를 낚는 어부가 되도록 부르셨는데, 만약 우리가 이 세상 사람들과 똑같은 생활 습성을 가지고 산다면, 어떻게 그들을 낚는 어부가 될 수 있을까? 고기가 고기를 낚는 어부가 되는 일은 있을 수 없습니다. 죄인은 죄인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이 가정에서, 직장에서, 이웃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지 못하고, 교회가 세상에 거룩한 영향력을 미치기보다 오히려 세상으로부터 불경건한 영향을 받고 있는 까닭은 성도들이 세상과 구별되어 거룩한 삶을 사는 데 실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2) 그리스도와 함께 동거함( 15:1-5).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과 함께 기거하며 생활하며, 그분과 늘 함께 동행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예수님께서 행하시는 이적과 그분의 기도를 모두 보고 들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과 함께 먹고 마셨으며, 그분으로부터 직접 영원한 복음의 진리와 말씀을 풀어주시는 해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눈물과 고통을 보았고, 예수님의 영혼 깊은 곳에서 타오르는 열정과 사람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피부로 절감했습니다. 우리도 말씀을 읽으면서, 예수님의 발아래 겸손히 꿇어앉아 예수님으로부터 영혼을 사랑하는 열정과 영혼을 구원하는 방법과 비밀을 배워야 합니다. 예수님과 동거 동락하는 것이 예수님으로부터 영혼을 구원하는 법을 배우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3) 주님께 뜻에 순종함

성도들을 모든 면에서 자신의 주인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 순종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그릇입니다. 우리의 부모, 형제, 자녀가 구원받는 것, 우리의 교회 학교 학생들이 구원받는 것, 우리 주변의 사람들이 주님을 영접하는 것, 이러한 우리의 소원이 이루어지고, 우리가 그들이 구원을 받는 일에 하나님의 도구 사용되기 위해서는 우리가 하나님께서 쓰실 수 있는 깨끗한 그릇이 되어야 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께서는 깨끗한 그릇만을 사용하십니다. 우리의 삶에서 주님께 온전히 복종함으로 우리의 마음과 삶을 깨끗이 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람을 낚는 어부로 사용하실 것입니다.

 

(4) 주님의 거룩한 삶을 닮아감

바른 진리를 증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바르게 사는 것은 더욱 중요합니다. 우리가 거룩한 삶을 사는 데 실패하면, 우리의 모든 수고와 노력은 헛것이 되고 말며, 우리의 말에는 능력이 사라집니다. 우리의 모든 생활 가운데서 그분이 하셨던 것처럼 생각하고, 말할 때 주님께서는 우리를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드실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그러셨던 것처럼, 자기 십자가를 져야하며, 자신을 부인하고 그분께서 죽으셨던 것처럼 우리도 기꺼이 죽을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복음 전도자가 추구해야할 목표: 죄인의 구원(거듭남)

 

1. 회개: 죄를 자각하고 뉘우침, 죄에 대한 슬픔, 죄에 대하여 탄식하며, 죄로부터 벗어나려고 발버둥치며, 죄를 혐오함, 마음 자체가 변화되는 절대적 변화, 전에 사랑했던 죄로부터 떠나는 것, 모든 죄로부터 진정으로 돌이킴. 자신의 욕심과 자신의 영광만을 위해 살던 죄에서 돌이킴

 


2. 믿음: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순수한 믿음, 예수님께서 인간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단 한 번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모든 죄를 완전히 용서하셨음을 믿음( 3:26). 자신의 선한 행위가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이루신 구원을 믿음으로만 구원받음. 예수님을 믿음으로 죄와 심판의 두려움에서 해방되어 예수님만을 자신의 영혼의 구주로 의지함.


3. 삶의 변화: 말과 행동과 더불어 전인격과 성품에서 변화가 나타남( 5:22,23). 육신의 열매를 맺지 않음( 1:29-31).


4. 기도: 성동의 영적 호흡, 기도하지 않는 자는 죽은 영혼. 기도가 구원의 근거는 아니지만, 참된 신앙에는 반드시 기도가 따름(회개의 기도).


5. 순종: 하나님의 말씀과 명령에 기꺼이 순종하려는 자세( 14:27).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와 같은 구원(거듭남)의 표지를 목도하기 위함입니다. 이러한 표지가 나타나지 않았는데도, 우리의 전도 사역이 완수된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