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 - 알반 더글러스

2012.11.21 13:12

서성필 조회 수:2765

침례


                                                                              
                   알반 더글러스



침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면에서 의견이 분분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가르쳐져야 하는 주제입니다.


사도행전 8:26-40에서 나오는 빌립은 이디오피아 내시에게 하나님의 말씀의 더 깊은 진리에로의 전환 이상의 것을 가르쳤습니다. "보라 여기 물이 있도다"라고 소리쳤던 사람은 바로 내시였던 것입니다. 우리는 혼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하는 것을 잘합니다. 하지만 거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구원의 확신에 대허서도 가르쳐야 합니다( 8:39).


침례는 신약의 교리이지만 "침례"라는 용어는 구름에 의해서 가리워진 홍해를 통과하는 이스라엘과 관련하여 고린도전서 10:2에 나와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길을 예비하는 자였던 침례인 요한은 복음을 전파하고 침례를 주기 위해 왔습니다. 요한의 메시지는 마가복음 1:4에서 나와 있듯이 죄들의 사면을 얻게 하는 회개로 인한 침례였습니다. 요한의 침례는 자기 자신의 창작품이 아니라 하늘로부터 온 것이었습니다( 11:30). 군중들은 요한이 주는 침례를 받기 위하여 왔었습니다( 3:7). 요한은 오직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내었던 자들에게만 침례를 주었습니다( 3:8).


누가복음 3:8-14의 말씀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요구되어지는 열매를 열거한 것입니다. 자비심, 친절함, 사랑, 관대함, 정직함, 정의, 충성됨, 온유함, 평온함, 절제, 만족함 등. 또한 이 열매들을 갈라디아서 5:22에서 열거된 성령의 열매와도 대단히 유사합니다.



I. 침례의 의미


침례는 중생이나 죄들을 용서함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침례는 앞서서 이미 일어난 한 가지 사건에 대한 사실들을 명백히 공표하는 것입니다. 침례는 진정한 회심인 내적인 실재에 대한 하나의 외적인 상징입니다.


1. 침례는 그리스도의 명령에 대한 복종을 의미합니다. "믿고 침례를 받는 자는 구원을 받을 것이요, 믿지 않는 자는 장죄를 받으리라"( 16:16). 믿음이 침례보다 선행되어 있음을 주목하십시오.

2. 침례는 그리스도의 본을 따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께서도 우리를 위하여 고난을 당하심으로 우리에게 본을 남기사"(벧전 2:21). 요한복음 13:15도 참조하십시오.


3. 침례는 모든 의를 성취시킴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하여 모든 의를 성취하는 것이 우리에게 합당하니라"( 3:15). 예수님께서 침례를 필요로 하셨다면,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필요한 것입니다.

4. 침례는 죽음에 의한 죄로부터의 분리를 의미합니다.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게 하나님 안에 감추어져 있음이라"( 3:3). 갈라디아서 6:14도 참조하십시오.

5. 침례는 그리스도와 하나됨을 의미합니다( 6:4-13).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에 하나됨을 의미합니다( 6:5).

예수 그리스도의 장사됨에 하나됨을 의미합니다( 6:4).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과 하나됨을 의미합니다( 6:4).


6. 침례는 그리스도의 몸과의 연합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유대 사람이든지, 그리스 사람이든지, 종이든지, 자유인이든지, 모두 한 성령으로  세례(침례)를 받아서 한 몸이 되었고, 또 모두 한 성령을 마시게 되었습니다"(고전 12:13).



II. 누가 침례를 받을 수 있는가?


1. 복음을 듣고 그것을 믿은 사람들입니다( 16:16-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함을 받을 것이다).


2. 눈들이 열린 사람들입니다( 9:18 - 곧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떨어져 나가고, 그는 시력을 회복하였다. 그리고 그는 일어나서  세례(침례)를 받고).


3. 회개한 사람들입니다( 2:38 - 베드로가 대답하였다. "회개하십시오. 그리고 여러분은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침례)를 받고, 죄의 용서함을 받으십시오. 그러면 성령을 선물로 받을 것입니다). 회개는 두 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죄로부터 돌아서는 것이고, 둘째는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돌아서는 것입니다.

4.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는 사람들입니다. 누가복음 3:8(회개에 알맞는 열매를 맺어라. 너희는 속으로 '아브라함은 우리의 조상이다' 하고 말하지 말아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나님께서는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을 만드실 수 있다.)과 마태복음 3:8(회개에 알맞는 열매를 맺어라.
)


5. 성령님께서 그 안에 거하시는 사람들입니다( 10:47-"이 사람들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성령을 받았으니, 그들에게 물로  세례를 주는 일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6.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침 받은 사람들입니다( 28:19,20 -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명한 모든 것을 그들에게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보아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이것은 성경을 가르치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7. 죽었으나 지금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영적인 생명으로 살아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것음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잘 이해해야 하는 로마서 6:1-13의 기초적인 가르침입니다.

6:1~13 -    그러면 우리가 무엇이라고 말을 해야 하겠습니까?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여전히 죄 가운데 머물러 있어야 하겠습니까?

2    그럴 수 없습니다. 우리는 죄에는 죽은 사람인데, 어떻게 죄 가운데서 그대로 살 수 있겠습니까?
3    여러분은, 그리스도 예수와 연합하는
 세례
(침례)를 받은 우리 모두가, 그분의 죽으심과 연합하는  세례를 받았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4    그러므로 우리는 그분의 죽으심과 연합하는  세례(침례)를 받음으로써, 그분과 함께 묻혔습니다.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아버지의 영광으로 살리심을 받은 것과 같이, 우리도 새로운 생명 가운데서 살아가게 하려는 것입니다.

5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죽음으로 그와 연합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또한 분명히, 그의 부활하심과 같은 부활로 그와 연합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6    우리는, 우리의 옛사람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달려서 죽은 것이, 죄의 몸을 멸하여서, 우리가 다시는 죄의 노예가 되지 않게 하려는 것임을 압니다.

7    죽은 사람은 이미 죄의 세력에서 해방되었습니다.

8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그와 함께 우리도 또한 살아날 것임을 믿습니다.
9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셔서, 다시는 죽지 않으시며, 다시는 죽음이 그를 지배하지 못한다는 것을 압니다.

10    그리스도께서 죽으신 것은, 죄에 대하여 단 한 번만 죽으신 것이요, 그가 지금 살아 계시는 것은, 하나님께 대하여 사시는 것입니다.

11    이와 같이 여러분도, 여러분 스스로가 죄에 대하여는 죽은 사람이요, 하나님께 대하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살아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12    그러므로 죄가 여러분의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해서, 여러분이 몸의 정욕에 굴복하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

13    그러므로 여러분은 여러분의 지체를 죄에 내맡겨서 불의의 2)연장이 되게 하지 마십시오. 오히려 여러분은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난 사람답게, 여러분을 하나님께 바치고, 여러분의 지체를 의의  연장으로(또는 '무기') 하나님께 바치십시오.



III. 어떻게 침례를 받아야 하는가?


1. 침례는 어떤 이름으로 받아야 합니까? 마태복음 28:19의 지상 명령에 나와 있듯이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님의 이름으로 받아야 합니다.


2. 침례는 무엇으로 받아야 합니까? 오직 물 뿐입니다( 8:36; 3:23).


3.
침례는 누구에 의해 실행되어져야 합니까? 교회의 한 명 또는 그 이상의 대표자들에 의해서입니다. 예를 들면 침례인 요한, 빌립, 베드로, 바울, 그리고 실라, 아나니아 등이 침례를 행했습니다.

4. 침례는 어디서 행해져야 합니까? 일반적으로 강에서 행해졌습니다. 마태복음 3:13-17을 보면 예수님께서 강에서 침례를 받으셨고, 요한복음 3:22,23에서 침례인 요한의 사역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때때로 한 건물이나 특정화되지 않은 조건들 하에 행해졌습니다. 사도행전 16:13-15의 리디아와, 사도행전 16:33에 나와 있는 간수와 그의 식구들, 사도행전 8:12,13에 나와 있는 마법사 시몬의 경우가 그에 해당합니다.


5. 침례의 형태는 무엇입니까? 오직 물에 잠김에 의해서입니가. "밥타이즈"(Baptize)의 본래 의미는잠기는 것입니다. 또한 잠김이란 신약에 들어와서 침례에 일반적으로 맏아들여진 형태였습니다.( 3:16; 8:38,39). 로마서 6:1-13에 따라 물에 잠김은 죽음과 장사지냄과 부활의 더욱 완전한 상징입니다. 물에 잠긴다는 것은 자신이 죽었고 묻혔다가 다시 부활했고, 지금은 예수님을 위해 살고 있다는 것을 세상에 알려주는 하나의 상징입니다.  "우리를 빛 가운데서 성도들의 상속에 참여하는 자가 되기에 합당하게 하신 아버지께 감사하게 하시기를 원하였노라"( 2:12). 그러나 중요한 것은 방법이 아니라, 더 내적인 영적 의미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IV. 언제 침례를 받아야 합니까?


나의 죄들이 용서함 받기를 원할 때가 아닙니다.

내가 그리스도인이 되기로 결심했을 때도 아닙니다. 사업이나 결혼을 목적으로, 또는 사회적으로 내 자신이 발전하기 위해서도 아닙니다.

침례를 맏을 때는 사람이 사물을 이해할 수 있을 만큼의 나이가 들었을 때입니다.


또한 아이가 침례를 받지 않고 죽는다면, 그 아이는 구원을 받지 못하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침례는 그 아이를 구원시키거나, 유죄판결을 내릴 수 있는 도구가 되지 못합니다. 구원은 그리스도를 통해서이지 침례를 통해서가 아닙니다( 4:12). 사무엘하 12:15-23에서 다윗의 아니는 하례 받지 못하고 죽었고 침례도 받지 않았지만, 다윗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삼하 12:23). 그리고 분명히 다윗은 자기가 그 아이를 만날 것을 기대했던 장소인 하늘로 갔습니다.

침례를 받을 때, 나는 하나님과 함께 공적인 자리와 마귀와 죄에 대항하여 의를 취합니다. 침례는 흑암의 권세에 대한 하나의 도전입니다. 나는 주 예수님을 위하여 살고 있습니다.

침례는 승리하기 위한 힘을 위해 하나님을 부르는 믿음의 행위입니다. 침례는 명령입니다. 그것은 선택적인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나는 그 명령에 복종해야 합니다. 만일 예수님께서 모든 의를 성취하시기 위하여 침례를 받으실 필요가 있으셨다면, 나도 분명히 그럴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